현대국가는 행정을 떠나서는 한시도 존재할 수 없다. 즉 21세기 세계화·정보화·지방화 시대에 있어서 행정의 기능 및 역할은 그 사회의 모든 영역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국가경쟁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행정학과는 이러한 행정을 대상으로 그 이론적·실제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심화·교육함으로써, 국가 및 사회의 요청에 부합되는 유능한 행정 전문가를 배출함에 그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기획 및 조사분석, 인사 및 조직, 재정 및 정부회계, 정책결정과정 및 정책분석, 헌법 및 행정법, 나아가 세계화·정보화·지방화에 대비한 정보체계론, 지방행정론 등을 주요 교과내용으로 한다. 그리하여 행정학과는 정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에서 요구되는 전문적·미래지향적 관리자를 양성함은 물론, 금융기관·언론기관 및 각 기업체 등에서 요구되는 유능한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한 행정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2. 우수한 교수진
행정학과는 그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각 분야의 우수한 전임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철화(행정이론)교수, 박용치(정책학)교수, 박용찬(복지행정론)교수, 김영천(공범 및 행정통제)교수, 박경효(관료제)부교수, 권영주(지방행정)조교수, 박정수(재무행정)조교수, 김현성(정보체계론)조교수
3. 다양한 분야로의 졸업생 진출
지금까지 행정학과는 매년 행정고시 최종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사법고시 합격자들도 상당수 배출하고 있다. 또한 지방고시 및 7급 공채시험을 통하여 서울시 및 각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의 공무원으로 많은 인재들이 진출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계·언론계·공기업 및 증권회사·은행 등의 사기업체로 취업률도 대단히 높으며,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벤처기업의 창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행정학과는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연마한 지식이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행정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국가 및 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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