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남 산청군 외공리에서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게 학살된 민간인 유골 240여구가 발굴됐다. 외공리에는 한국전쟁 당시 1951년 2월에서 3월 사이 국군이 버스 10여대에 민간인 400~700명을 태우고 와 총살한 뒤 구덩이에 파묻었다고 전해져 왔다. |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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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산청군 외공리에서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게 학살된 민간인 유골 240여구가 발굴됐다. 외공리에는 한국전쟁 당시 1951년 2월에서 3월 사이 국군이 버스 10여대에 민간인 400~700명을 태우고 와 총살한 뒤 구덩이에 파묻었다고 전해져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