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IN 인터뷰
우리대학은 타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회계가 둘로 나뉘는 만큼 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는 사립대와 국공립대의 노선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리대학의 등록금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다른 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리기 때문에...’라는 이유를 들어 부당하게 등록금을 인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에 2010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만으로 등록금 동결이 그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대학 장학금에 대해서도 수혜기준에 중점을 두고 전체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총장님과의 다음번 대면 때는 장학금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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