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력서 메일 제목에 입사지원서라는 것을 알린다. 보낸 사람의 이름이 ‘곰니’, ‘mari’와 같이 별명으로 되어 있거나, 메일제목이 없다면 스팸메일로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제목에는 입사지원서+이름+지원 분야를 꼭 기입해야 한다. 친구들과 주고받는 이모티콘은 자제하자.
- 첨부파일 이름과 메시지를 활용하자. 간혹 첨부파일 이름이 ‘이력서’, ‘자기소개서’로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러 상황을 대비해 꼭 자신의 이름과 지원 분야를 기재하도록 한다. 첨부파일만 보내는 이메일은 면접관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서류에 다 쓰여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름, 지원 분야, 입사 후 포부를 간단히 적고 긴급 연락처까지 챙겨서 입사에 대한 의지를 전하자.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 기다리지 말고 마감일 2~3일 전에 지원하자. 모든 준비가 완벽해도 마감기한을 넘겨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마감일에는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고, 마감일 전에 채용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지원하는 것이 안전하다.
완벽하게 준비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입사지원 시 몇 가지 유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면접 전에도 점수를 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SBS아카데미 방송문화원 김보경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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