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독자위원회 _ 605호를 읽고

권율희 | 경영 08
2면에서는 대학의 소소한 일상들을 다루어 주었다.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 개편되어 더 많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는 걸 알려줌으로써 앞으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준 것 같다. 그리고 전자식권이 도입된다고 했는데 하루빨리 도입되어 불편함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
7면의 베리타스에서 천안함 사태를 꼬집어 주었는데, 다음호에서 천안함 사태를 좀 더 자세하게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국내외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사건에 대해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정리해서 기사로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

곽승재 | 도시사회 06
1면의 학생총회 기사를 통해 많은 학우들이 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 한 점이 좋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내사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사를 실어주었으면 한다.
3면의 GLP관련 기사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개편 전과 후를 비교하여 학생들이 지원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정확히 알려주었다고 생각한다.
학교 소식에 대해 기사의 위치가 전면에 배치되면서 전달력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내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식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뤄지길 기대한다.

김하원 | 공간정보 06
6면의 ‘4대강 사업, 멈춰주세요!’기사는 여러 면에서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활동들을 하고 있었는지는 잘 몰랐다. 이번 지면을 통해 그런 점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
11면 배봉의소리에서 자발적인 그린캠퍼스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이를 통해 강조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겉으로만 드러나는 제도적 측면이 아니라, 학생 하나하나가 생활 속에서 자연과 우리가 공생관계라는 점을 인식하고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많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박경민 | 철학 05
심층보도 기사에서 여학우들의 권익과 애로사항에 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여론면의 기자칼럼에서 제목의 ‘외모 경쟁력’이라는 단어가 기사에 대한 관심을 끄는데 한 몫을 한 것 같다. 장산곶매는 우리대학의 상징이 아니기 때문에 상징을 새로 찾는다는 학교 측의 이야기도 같이 실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동안 시대만평을 유심히 지켜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호는 학우들의 일반적인 생각이 그림으로 한 눈에 드러난 것 같아 인상적이었다.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선두에 나섰지만, 이를 지켜보는 학우들의 마음은 아마 다 같을 것이다. 정말 ‘자작마루만은’ 이라는 코멘트가 가슴에 와 닿았다.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