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호신용 아이템 등장
미군도 찾지 못한 대량살상무기,
한국의 행방불명 군미필 안상수가 발견!
그건 화학무기나, 미사일도 아닌 바로 보온병?!!

주인과 거실에서 TV를 보던 개. 시간은 새벽2시. 주인은 잠들었다. TV에는 살색의 두 생명체가 비비적거리고 있다. 이를 본 개는 눈이 뒤집혔다. 개는 최첨단 목줄을 끊어버린 채 주체할 수 없는 발정을 일으키고 목줄을 끊은 채 여기저기 분뇨를 배출한다. 자다 깬 프터군. 발정난 개를 한 손에 잡은 채 한숨을 내쉬며 “이 개XX는 얼마나 더 최첨단 개 목줄을 달아야 하는거야…!”

프터군은 캣토익 때문에 의아한 점이 생겼다. 왜 ‘개인정보 수집 및 사용’ 동의란에 클릭하지 않으면 캣토익이 진행이 안될까? 프터군은 캣토익을 하지 않았다. 개인정보가 영어듣기 Ⅱ 점수보다 소중하니까.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