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의 대 국민 연설 “오늘 아침 우리는 얼굴 없는 ‘겁쟁이’ 들로부터 자유 그 자체를 공격받았다.”(2001년 911사건 후 조선일보 기사)
후세인의 대 국민 연설 “오늘 밤 우리는 미국의 ‘거짓말쟁이’로부터 평화라는 이름의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요?
어느 지하철 역. 부식이와 이락이가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석유갖고 전쟁이 되?”
“거짓말하는 것들은 전쟁할 자격도 없어!”
“니가 전쟁을 알아?”
부시의 정당방위
부식이는 공부를 했다. 주제는 ‘유엔 헌장 51조 규정된 정당방위 조항’
그곳에는 이렇게 나와있었다. ‘아직 무력공격을 받지 않았지만 무기가 발달하고, 공격속도가 빨라졌지 때문에 적이 국경을 넘어올 때까지 기다리면 늦는다는 논리로 인해 예방적 차원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부식이는 지금은 약하지만 전과도 있는 그에게 선방을 날렸다.
그리곤,
부식이: “이락이가 먼저 칠 꺼 같아서 먼저 친거야. 어때... 정당방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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