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인문학관 학생라운지
인문학관 학생라운지는 날이 좋을 땐 야외 테라스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고, 조금 쌀쌀하다고 느껴지면 실내의 포근한 의자에 앉아 책을 읽으면 된다. 야외 테라스에서 책을 읽으면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책장도 술술 넘어갈 것이다. 잠시 눈을 들어 배봉산 전경을 감상하고, 쾌청한 하늘도 올려다보자. 나른한 여유로움에 묵은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 없어질 것이다.
글·사진_ 장누리 기자 hellonoory@uos.ac.kr
장누리 기자
hellonoory@uo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