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 전라남도 곡성에 위치한 큰고모 댁에 갔다가 근처 보리밭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더라고요. 몰래 한 알 똑 따서 껍질을 벗겨 먹어봤더니 아직 마르지 않은 벼라 퍼석 퍼석 잘 씹혔어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소연(경영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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