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김솔지(세무 12)

한창 꽃이 필 때 여의도 벚꽃축제에 놀러 가고 싶어요. 소중한 사람과 꽃구경을 와서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친구들과 도시락을 먹고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김수관(전전컴 07)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 하루쯤은 수업을 빠지고 아직 서울 구경을 많이 해보지 못한 여자친구를 한강에 데려가고 싶어요. 한강 다리 아래 벤치에 앉아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요.


김정현(세무 12)

봄이 오면 겨울 동안 입지 못했던 얇은 봄옷을 입고 남자친구와 함께 놀이공원을 가고 싶어요. 회전목마를 타며 봄바람도 맞고, 관람차에서 경치 구경도 하면서 봄에 대한 예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이현수(경제 05)

부모님께 서울 구경을 시켜드리고 싶어요. 제가 서울에서 8번의 봄을 보내며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군자교와 성북의 중랑천 제방길입니다. 그곳에서 부모님께 지금까지의 서울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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