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장진원(국사 13)

여자친구가 만들어준 팥빙수요. 햇빛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더워서 짜증날 때 먹으면 시원하고 정말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없어서 아직 먹어본 적이 없네요.


류광현(행정 13)

막대사탕을 좋아해요. 재수시절 우연히 막대사탕을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때부터 거의 중독된 것 처럼 먹었어요. 3주 동안 거의 2만 원을 쓸 정도로 많이 먹었죠. 지금도 먹고있어요.


양호열(환공 10)

스트레스 받을 때는 소맥을 먹어요. 목넘김도 좋고, 엄청 시원하잖아요? 또 몇 잔만 마셔도 기분이 좋아지구요. 소맥은 모든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주는 소중한 힐링푸드예요.

이지호(국제관계 12)

저는 바게트 빵을 먹어요. 엄마가 퇴근하실 때 바게트 빵을 사놓으시면 동생들과 다투며 한 봉지를 금새 비우곤 했죠. 어릴적 생각을 하면 행복해져서 바게트빵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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