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임병용(국관 08)

그 사건 하나로 인해 CCTV를 통해 학생들을 감시한다는 것은 원래 만들어진 의미를 좀 잃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 방법보다는 외부인 통제 같은 방법을 강구하는 게 괜찮을 것 같아요.


 
김찬규(행정학과 07)

다른 학교에도 CCTV가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다른 데에는 없는데 우리학교에만 있으면 우리학교 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있기 때문에 CCTV를 설치한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은진(세무학과 12)

CCTV가 없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라운지는 공공장소라 거기 설치한다고 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니면 CCTV 녹화중이라고 안내만 해 놓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김소영(도시행정 12)

어느 곳에 가나 CCTV가 있는데 이건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지엽적인 설치로는 학내 성행위 사건과 같은 사건을 막는 데에는 부족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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