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이 찾아올줄 몰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마이크를 힘겹게 잡은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의 손이 떨렸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들은 지난 26일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2014 평화나비 콘서트’무대에 올랐다. 할머니들은 학생들에게 “전쟁없는 세상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냐”라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학생들은 그 말씀을 가슴으로 귀 기울여 들었다. 글·사진_이철규 기자 279@uos.ac.kr 이철규 기자 279@uos.ac.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관례라는 이름으로 계속되는 불합리” 단과대 학생회 지원금 제도 개선 필요해 시간축을 따라 연산하는 빛, 빛이 비추는 컴퓨터 기술의 지평 전일중학교 방면 통행로 개통 “전농동 사거리 가기 편해졌어요” K-오컬트 대흥행의 시대, 신과 인간을 잇는 한국 무속 더 빠르고 안전한 동대문을 꿈꾸는 동대문구 을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를 만나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재선거 후보자 모두 당선됐지만…투표율은 아슬아슬 “관례라는 이름으로 계속되는 불합리” 단과대 학생회 지원금 제도 개선 필요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서울장학Ⅰ 신설, “서울시민을 위해” 우리대학 성별임금격차 51.78% 극복 위한 노력 지속돼야 재선거 후보자 모두 당선됐지만…투표율은 아슬아슬 무게 없는 왕관과 무관심 경시되는 학생자치활동에 문제 제기돼 굳게 닫힌 스마트연구동, 원인은 열악한 시설 문제 언제나 쉽고 간편하게, UOS 시대응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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