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신수연(자유전공 14)
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고 시험기간이라고 해도 남자 분이 접근을 해주시면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만약 접근하시는 남자 분께서 어깨가 넓으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이동훈(경제 14)
시험기간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자 분께서 먼저 다가오시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잖아요. 그 마음만으로 감사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좋은 방향으로 갈 것 같네요.


원지영(국제관계 11)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거절할 것 같아요. 하지만 여자로서 남자 분이 접근해 왔다는 사실은 기분 좋은 일이잖아요.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나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 같아요.


이진혁(경영 10)
기분은 좋겠지만 임자가 있기 때문에 거절할래요. 하지만 저에게 그런 기회가 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아요. 상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네요. 인터뷰를 한 후에 여자 친구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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