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 라디오

22시~24시 : 슈퍼주니어 vs 윤하 vs 장기하 vs 타블로

 
라디오 청취율 3위를 달성한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4위를 달성한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가 포진돼있는 22시~24시의 시간대. 하지만 이들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와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다. 윤하의 편안한 진행, 장기하의 똑똑하고 편안한 진행, 타블로의 헌신적인 진행, 려욱의 친근한 진행 등 각기 다르면서도 비슷한 매력을 갖고 있는 DJ들. 청취자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들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


24시~2시 : 신동 vs 장윤주 vs 정선희 vs 종현

 
22시~24시 시간대만큼 치열한 시간대가 24시~2시 시간대다. 이 시간대를 책임지는 4명의 DJ는 분위기로 분류된다. 새벽인 만큼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장윤주와 종현은 새벽에 어울리는 노래 선곡과 게스트들로 그들만의 분위기를 뿜어낸다. 새벽에 느껴지는 감성을 깨뜨리는 DJ인 신동과 정선희는 시시각각 터지는 웃음을 있는 그대로 청취자에게 전달한다.


사진_ KBS, MBC, SBS 라디오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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