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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력해서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딴 게 가장 보람 있었어요. 또 이번에 열린 장산곶매기 축구대회에서 우리 과가 우승을 했는데 이 대회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 이뤄진 것 같아 굉장히 기뻤어요.
시험기간에 열심히 공부하느라 중앙도서관에서 밤을 새우면서 노력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이번 학기에 봉사활동으로 멘토링 수업을 했는데 저에게 배우는 멘티들을 보면서 큰 뿌듯함을 느꼈어요.
우리과가 수업을 같이 듣는 학우들과 함께 경상도로 답사를 다녀왔어요. 동기들과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답사를 통해서 학과 관련 내용을 많이 배웠는데 좋은 기회가 됐어요.
대학교에 와서 새로운 동기들을 만난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특히 제가 경상도 출신인데 전라도 출신 동기들과 사투리라는 주제로 대화를 한 것이 좋았어요. 또 축구 소모임에서의 활동도 재밌었어요.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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