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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조와 서울시, 합의점 찾아가는 중
조준형 수습기자  |  no1control@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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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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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4호 (2014.6.9)
「단협 맺은 청소노조,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지난 6월 9일 발행됐던 제664호 2면 기사 「단협 맺은 청소노조, 한 걸음 더 나아가다」를 기억하시나요? 노조 측이 요구해왔던 노조활동 보장을 학교 측에서 받아들이면서 양 측간의 단체협약서가 체결됐고 바로 다음 날 청소노조는 99일 간의 천막농성을 철거했습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고용보장에 대한 얘기였죠. 노조 측은 고용보장에 대해서는 서울시에 직접 상정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그 이후로 노조 측은 이주일에 한 번씩, 총 세 차례 서울시와 회의를 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노조 측의 간부들과 학교 측의 총무과를 비롯해 서울시의 정무비서관과 노동보좌관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노조 측은 정년인 65세를 넘은 청소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학교 안에서 보장해주기를 요구했습니다. 청소 용역이 아닌 다른 형태의 일자리라도 좋으니 학교 안에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부 서울시립대분회 박주식 사무장은 “서울시가 노조 측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하고 있는 상태이다. 9월 말까지는 합의점을 찾자는 얘기가 있었으므로 그 안에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해결돼 10월에는 청소노조와 서울시가 함께 웃을 수 있길 바랍니다.

조준형 기자 no1control@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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