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독자위원회 _665호를 읽고

이번 제665호는 개강에 맞춰 기성회비, 등록금 카드 납부, ACE 사업 등의 재정지원 사업 등 현재 학생들의 입장에서 해결되어야 할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하는 기사가 많았다.

이런 현안들은 학생들이 항상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관련 사안에 대해 집중적인 취재를 한 점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에 바람직했다. 또 개강과 관련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인터뷰로 따왔던 점은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 

이번호에서는 현재 영화산업에서 사극영화가 큰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좌석버스 입석 금지문제, 싱크홀 문제 등 사회 전반적인 현상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다뤘다. 이는 교외 범위의 이슈까지 포괄했다는 점에서 다양성 측면에서 보기 좋았다. 전체적으로, 개강에 걸맞게 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사회 현상에 대해서 고루 다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고 본다.


유재균(도시사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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