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기영도(스과 14)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어벤져스’ 시리즈에요. 무엇보다도 원래 관계가 없는 독립적인 캐릭터들을 하나의 작품에 모으면서도 개성 하나 흐리지 않았다는 점이 좋아요. 또 4D로 본 첫 번째 영화라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위영현(도시사회 12)

『파이이야기』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꼽고 싶어요. 고래가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멋진 장면이 기억나네요. 영화의 매력은 영상의 화려함 이외에 원작 소설의 튼튼한 서사가 뒷받침 됐다고 생각해요.


 
김예송(환경공학 14)

소설 『경성애사』를 원작으로 각색한 드라마 <경성스캔들>을 재밌게 봤어요. 소설에 나온 1930년대의 서울을 잘 나타낸 것 같아요. 원작에서의 무겁고 진지한 얘기를 특정 인물들의 로맨스 중심으로 보여준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이상엽(컴과 14)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닥터프로스트>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주인공인 닥터프로스트의 역할을 잘 연기해냈고 주변인물도 원작과 몹시 비슷하게 나타냈어요. 그래서 원작만큼 드라마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