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박표민(세무 07)

딱히 생각을 해 본적은 없는데 질문을 듣고 나니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요. 자취를 하다 보니 집에서 먹는 밥이랑 찌개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손이 많이 가는 메뉴라 생기긴 어렵겠지만 한 번쯤은 먹고 싶네요.


 
소아림(음악 11)

학관 식당 메뉴는 한식·양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양식 메뉴가 너무 느끼하거나 너무 심심한 것 같아요. 덜 느끼한  양식 메뉴가 생겼으면 좋겠고 또 한식을 좋아해서 학관에서 소박하더라도 한정식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김태호(사복 13)

지금 학관 메뉴에 만족하기 때문에 다른 메뉴가 더 생겼으면 하는 건 없지만 여름 뿐 아니라 겨울에도 냉면을 먹어보고 싶어요. 또 지금 냉면 위에 올라가는 고명에 소고기도 추가되면 좋겠지만 가격이 너무 뛰지는 않겠죠?


 
장유진(경영 14)

저는 학관에서 짬뽕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비가 오면 짬뽕 생각이 나도 학교 밖에 나가거나 시켜먹기 어렵잖아요. 그런 날은 학관에 자주 가서 밥을 먹는데 그럴 때마다 학관에 짬뽕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조금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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