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신문
보도時代 속 市大
취업은 힘들어
김태현 기자  |  taehyeon119@uos.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3.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아, 취업! 취업 이야기만 들으면 막막함에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뉴스에서는 매일 ‘취업 대책을 강화하겠다’는 국회의원들의 발표가 나오는데, 학생들은 여전히 ‘취업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1990년대의 학생들도 취업대란을 겪었습니다. 1997년 경제위기가 닥치기 이전에 말입니다. 서울시립대신문 제365호(1992. 11. 17.) 「후보자 공약, 별 차이 없다」란 기사에 따르면 두 총학생회 후보자 모두 ‘취업대책마련’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취업대책위원회를 건설하고 취업정보센터를 확대·개편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제367호(1992. 12. 4.) 1면에는 「취업대난, 뾰족한 대책이 없다」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전국 대학의 졸업자 18만명 중 취업자가 9만명도 채 안 될 것이라는 정부의 보고로 취업대란이 우려됐다고 합니다. 당시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위 기사에서는 취업난의 원인으로 취업정보센터가 예산부족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지 못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90%의 학생이 취업정보센터를 한 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현재 취업정보센터는 과거에 비해 크게 활성화 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건 저뿐만인가요.


김태현 기자 taehyeon119@uos.ac.kr
 

<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문재인 후보의 당선은 선거사의 기록”
2
시설과와 노동자 벌어지는 간극
3
컴퓨터 게임으로 돌아온 추억의 숨은그림찾기, ‘Hidden Folks’
4
총학생회 주관 몰래카메라 불시 순찰
5
부유하는, 무채색의 자아들
6
‘21세기관 학생라운지’ 개방
7
‘후문 몰카’ 피의자 징계요구안 전달돼
8
특별조사위원회 관련 세칙 제정될까
9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미세먼지
10
감사위 독립됐지만, 한계 여전해
사진기사 
우여곡절 끝에 새 총학 출범

우여곡절 끝에 새 총학 출범

2018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재·보궐선거 결과, 총학생회 ‘어울림...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30-74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미디어관 3층 대학신문사
휴대전화 : 010-2726-1710(편집국장)  |  전화 : 02-6490-2494  |  FAX : 02-6490-2492
Copyright © 2013 서울시립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uo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