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한상도(사회복지 11)

시험기간에는 주로 중앙도서관을 가요. 중앙도서관이 자리가 더 많아서 시험기간에 자리를 잡기가 더 쉽거든요. 또 친구들과 시험 정보 교류도 하고, 공부하다 지루할 때는 같이 야식을 먹으러 갈 수 있어서 중앙도서관을 즐겨 찾아요.


 
이상희(국어국문 10)

시험 스트레스로 지쳤을 때 곱창이나 치킨을 먹으러 가요. 친구들과 야식을 먹으면서 얘기를 하다보면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특히 매운 야식들이 스트레스 푸는 데에 효과 만점이니까 후배들에게도 권하고 싶네요.


 
권민수(통계 15)

미래관 지하 라운지에서 친구들과 같이 공부를 해요. 최근에는 거의 매일 가지만 막상 가면 친구들과 떠들면서 놀아요. 요즘 같이 라운지에서 공부하는 친구 중 공부는 안하고 CC의 조짐이 보이는 아이가 있어서 몹시 부럽네요.


 
윤나영(물리 11)

저는 청량리역 주위에 있는 한 카페에 친구들이랑 같이 가요. 공부하려고 가는데 막상 가면 카페에서 틀어주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공부는 안하고 노래만 듣다 오네요. 노래를 듣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다 가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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