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이도연(경영 13)

오피스 룩을 연출했던 주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체대 학생들이 운영한 주점이었는데 다들 운동으로 단련됐는지 몸이 다부지더군요. 주점에서 기대도 안했던 훈훈함을 느꼈어요. 파전의 양이 좀 작긴 했지만 체대생의 비주얼이 좋아요.


 
임세화(화학공학 14)

병원 컨셉의 주점이 재밌었어요. 학생들이 의사복장과 환자복을 입고 서빙을 했는데 평소 보지 못했던 독특한 의상이라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특이한 컨셉 덕분에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


 
김도현(사회복지 14)

공포물 컨셉의 주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얼굴에 피분장도 세세하게 표현해서 정말 실감나는 분위기를 연출했었어요. 공포 영화 <사탄의 인형> 속 ‘처키’분장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 분장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박문규(행정 12)

작년 축제에서의 중국어문화학과 주점이 떠오르네요. 치파오를 입고 일하던 중문과 여학우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또 중문과 주점에서만 파는 술이 있었는데 맛이 독특해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마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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