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동제 ‘SIESTA: 푸른 태양 아래’. 비가 쏟아져도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도 축제의 활기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학생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가지각색의 부스들부터 온 학교를 빛내준 다양한 공연까지. 활기찬 축제의 3일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편집자주- 서울시립대신문 공동취재팀press@uos.ac.kr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새내기배움터가 개최됐다. 참가 학생은 모두 하나 되어 행사를 즐겼다. (제공: 제59대 총학생회 ‘비비드(VIVI:D)’)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이하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제59대 총학생회 ‘비비드(VIVI:D)’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지원금(이하 시지원금) 삭감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은 학생 5640명이 동의한 공동 성명문 발표와 학생 대표단의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제58대 류창현 전 총학생회장은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대학 예산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학생과의 소통 없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학생의 권리를 무시하는 독단적 행동”이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어 “자체 수익금을 올리기 위한 노력
지난 5일 소견발표회는 교수회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공동주최로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됐다. 총추위 성근제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학의 이념과 학생들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해치지 않는 멋진 선거가 되길, 그리고 7인의 후보자가 우리대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의의를 전했다.행사는 총추위 김도경 부위원장의 사회에 따라 각 후보의 소견발표 후 공통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각 후보자 소견발표 후 진행된 공통질문 시간은 시지
제10대 총장후보자(이하 후보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7명의 후보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3일 ‘총장선거 총학생회가 총정리(이하 총총총)’ TF팀 주관으로 개최된 총장 소견발표회는 백주년기념관 307호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행사 안내 및 참석자 소개 △후보자 모두발언 △주제별 질문토론 △참가자 자유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각 후보자는 오는 10일 총장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전하고 공통질문에 답했다. 이번 선거부터 학생 선거 반영 비중이 5.6%로 두 배 증가한 만큼 학생을 위한 후보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지원금(이하 시지원금) 삭감 대응 방안에 관한 교수회 긴급 총회가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의회(이하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우리대학 시지원금 삭감이 확정됨에 따라 학내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습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다음 해 우리대학 시지원금은 477억으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의결한 615억은 물론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577억에 비해서도 100억이 감소한 금액이다. 교수,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긴급 총회에선 △삭감 경위 △사태 수습을 위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