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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을 말하자면지난해 학과 학생회장을 해보면서 단과대 학생회의 이름으로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경제적인 지원이 적지만 (인문대는 기성회계 120만원 수준) 보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혜택이나 즐거움이 돌아가는 사업들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출마하게 되었습니다.학과 학생회 지원의 필요성은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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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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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을 말하자면구글러 김태원씨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두근거린다는 것은 곧 기회가 왔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학과라는 울타리를 넘어 단과대학 단위의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거렸습니다. 공과대학생이라면 모두가 한번쯤 느꼈을지도 모르는 것들을 이번기회에 나서서 이루어보고 싶었습니다. 공대유나이티드포유라는 모토의 의미는공과대학의 구호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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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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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을 말하자면복학하고 돌아온 학교는 3년 전에 제기된 문제들이 고쳐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법도 환경개선 문제와 단과대 과별 교류 현실입니다. 그리고 로스쿨 유치, 단과대 개편에 따라 법정대에서 발생할 문제들을 저와 법정대 학우들의 힘으로 조금이나마 바꿔보자는 생각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어떤 점에 가장 주력할 것인지단과대 학생회가 기존에 대행체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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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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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학생자치기구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등록한 선본은 총 7개로, 법정대, 공과대, 인문대, 자과대, 도과대에서 후보가 출마했다. 그 가운데 3개 선본은 도과대로 이번 보궐선거 가운데 유일한 3팀의 경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투표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 법정대 후보 기호 1번_류한우(행정 04) /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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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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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단위 : 각 단과대학 (총 7개) 정·부 학생회장 (법정,경상,공,인문,도시과학,자연과학,예술체육)□ 피선거권 (단과대학 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 총여학생회장 및 부총여학생회장) 본회의 회원으로 회장은 3학기, 부회장은 2학기 이상 등록을 필하고 소속 회원 1/20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선거 입후보 공고 : 3월 2일(월) ~ 3월 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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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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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설명회○08년 행정고시(일반직) 합격 도시사회학과 02 김재현 ▲ 자연과학관 1F 대회의실, 3월 16일 월요일 5시CTA 설명회○08년 세무사 최연소, 최단기 합격 세무학과 06 원희경, 윤군주 ▲ 자연과학관 1F 대회의실, 3월 17일 화요일 5시감정평가사 설명회○08년 감정평가사 합격 도시행정학과 01 공대호 ▲ 자연과확관 1F 대회의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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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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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점심값, 헌내기, 전공15학점, 같은 학년 복학생... ‘새내기’라는 특권에서 물러난 2학년의 생활은 180도 바뀌었다. 개강 후 속칭 ‘헌내기’가 됐음은 차치하고 수업이 달라졌다. 수업시간 태반이 전공으로 채워졌을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타과생들이 보이는 일은 다반사이다. 그들이 모두 복수전공자임을 알게 된 것은 오래지 않았다.수강변경기간 중 수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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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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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학과별 인원을 고려해 전액장학금 인원수를 배정하는 것이 옳다. 차후 학생처와 이야기 하겠다”, “기숙사 정원을 늘리는 쪽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 이는 모두 지난해 11월 열린 ‘총장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답한 것이다. 실제로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지난학기 72명이었던 교환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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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정 수습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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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만남, Don’t be shy9시 50분, S카페에서 몇몇 학생들이 뛰어 나온다. 매일 아침 9시부터 시작한 영어토론을 마치고 수업에 들어가는 학생들이다. 3년 전부터 시작된 영어토론이 Kay, Lily, Eric 등의 영어 이름을 가진 4기 회원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매일 그들은 차례대로 하루 동안 진행 MC인 presider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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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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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내내 불이 켜져 있는 중앙도서관에서는 언제나 스터디(study)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여럿이 모여서 함께 같은 내용이나 분야를 공부하는 일’이란 뜻의 스터디를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여 윈윈전략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통해 ‘스터디’에 대해 들어보자.스터디의 산물(産物), 노하우 공유·매너리즘 탈피·동기부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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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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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주(張琴珠)38(여)/경상대학 경영학부 조교수/회 계/연세대학교연세대학교연세대학교/- 안진회계법인 회계사- 숙명여대 출강김형준(金亨俊)35(남)/도시과학대학 건축학부 조교수/건축구조/구조해석/한양대학교한양대학교캐나다 토론토대/- 한국중공업, 삼성물산 근무- 토론토 대학 박사후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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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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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로 배움터에 다녀온 사람들은 위엄 있는 음악, 절도 있는 몸짓, 휘날리는 머리칼을 기억한다. 당시 공연은 44대 총학의 90주년 기념사업으로 출범한 우리대학 응원단 ‘Amicus’의 발족을 알렸다. 하지만 모두의 갈채를 받으며 탄생한 ‘Amicus’의 위치가 자율모임 정도라는 점은 아이러니하다.현재 ‘Amicus’는 우리대학, 총학, 동아리 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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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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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6일 오후 세 시경. 서울시립대 음악학관 콘서트홀은 아직까지 몇몇 자리가 비어 있었다. 분위기는 냉랭했다. 단상 위에 앉아 있는 사람과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 사이에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 보였다. 울먹이는 사람도 있었고 한숨을 쉬는 사람도 있었다. 박수를 칠 때도 있었고 비웃음을 날릴 때도 있었다. 얘기가 지속될수록 이 자리에 모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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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빛 기자
200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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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가?’라는 기자의 물음에 대부분은 “이론적인 수업보다는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수업이 좋다”라고 밝혔다. 계절학기가 끝나갈 무렵, 우리대학 중앙로에서 무작위로 만난 30인 학우들의 대답이었다. 답사·실습에 참여하고 실생활에 도움되는 수업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은 “정혜숙 교수님의 ‘사회복지실천론’ 수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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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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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를 기준으로 우리대학 교수 346명 중 311명은 국내외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우리대학 교수를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만 절반이 넘는다. 하지만 출신 대학이나 연구 실적만 좋다고 ‘좋은’ 교수가 될 수는 없다. 모두가 훌륭한 학벌을 갖고 있지만 교수들의 강의평가 점수가 제각각인 것은 분명하다. 2007년 우리대학에 설립된 교수학습개발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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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기자
200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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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3월 22일자 서울시립대신문은 ‘신입생 문화의식 설문조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몇 가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의 첫 번째 질문은 ‘노래방, 락카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였다. 이에 신입생들의 8%가 ‘외래, 퇴폐 향락 문화이므로 가서는 안 된다’라고 대답했고 18%가 ‘건전하지는 않지만 문화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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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수습기자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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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저의 모교로서 저의 가장 큰 자랑거리이자 긍지입니다. 모교에 대한 애정만큼 학교에 가지고 있었던 아쉬웠던 점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응모했던 건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놀랐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입시철이면 수험생들로부터 “서울시립대는 도시 과학 분야의 특성화 학교인데도 높은 점수에 비해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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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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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도 마찬가지지만, 기사문에도 형식이 있습니다. 6하 원칙의 준수, 주관을 드러내지 않고 가급적 사실을 토대로 객관적으로 글을 전개하는 것 등 누가 봐도 이것은 기사체의 글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고유의 형식이 존재합니다. 심사를 보면서 가장 첫 번째 기준으로 삼은 것이 바로 이같은 기사문 형식을 제대로 갖췄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6편의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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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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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위권 대학들의 신입생 유치 경쟁에서는 중요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른바 ‘명품학과’라 불리는 학과들의 신설이다. ‘글로벌 기업의 CEO 양성’을 내걸고 2008년 처음 신설된 성균관대의 ‘글로벌 경영’이 그 대표적인 예로서 성균관대는 미국 유명 대학과의 복수학위, 입학자 전원 4년간 최소 반액장학금 지급, 100% 영어 강의 등의 혜택을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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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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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은 ‘독자가 만드는 신문 - 좋은 기사 컨테스트’에 총 7편의 기사가 응모되었습니다. 이중 1편은 자격미달자의 기사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7편의 기사 중 강성구(경영 05)씨의 ‘명품학과로 수험생들을 유혹하는 대학들의 경쟁’ 기사가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에는 이경준(국제관계 06)씨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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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