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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렸다. 각국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감동을 선사하지만 각종 사건과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스포츠맨십이다. 스포츠맨십의 정의는 스포츠맨이 지녀야 하는 바람직한 정신자세로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가진 선수는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비정상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불의한 일을 행하지 않으며, 항상 상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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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기자
2018.03.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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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담스런 경조사비에 대한 회의감 등으로 인해 경조사 간소화가 많이 논의되고 있다. 일부 유명 연예인들이 간소화된 절차로 결혼식을 치르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추세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치르게 될 경조사에 대해 오성묵 기자와 이세희 기자가 얘기를 나눠봤다.경조사 간소화에 대한 기자들의 생각은 오성묵(이하 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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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묵 기자
2017.09.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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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Mnet에서 방영한 ‘프로듀스 101’은 새로운 오디션 방식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그 뒤를 이어 지금 방영되고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많은 이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시즌 1부터 애시청자인 국승인 기자와 프로듀스 101을 처음 접한 서지원 기자가 이야기를 나눠봤다.여전히 기승인 악성 편집국승인(이하 국): 시즌 2는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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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수습기자
2017.06.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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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자연주의 육아로 논란을 일으킨 ‘안아키’ 카페가 지난 2일 폐쇄됐다. 안아키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의 줄임말이다. 안아키는 의학적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주의 치료를 표방한다. 실제로 아토피를 앓거나 백신에 과민반응이 있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안아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현대의학 상식과 어긋나게 아이를 치료하는 것은 아동학대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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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묵 수습기자
2017.05.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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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EBS에서 국내 최초 젠더 토크쇼 가 방영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젠더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젠더 감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과연 가 젠더 토크를 여는데 성공했는지 서지원 기자와 김수빈 기자가 함께 얘기를 나눠봤다., 좀 더 까칠해졌으면서지원(이하 서): 한마디로 단비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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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_ 서지원 수습기자
2017.05.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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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 케이시 애플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많은 평론가들은 그가 굉장한 연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카데미가 옳은 판단을 했다고 평가했다. 영화 잡지 「씨네 21」은 그의 연기를 두고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릴 만큼 훌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이시 애플렉은 성추행으로 동료 스탭에게 고소를 당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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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자
2017.03.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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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영화 이 국내 관객 수 3백만 명을 넘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은 여, 남 주인공의 몸이 바뀌어 생활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관람객 수 1위를 달성하고 많은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기록과 논란을 낳은 의 흥행 요인과 비판점,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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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수습기자
2017.03.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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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이 마지막회 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구르미는 여자주인공이 남장을 한 채 내시로 궁궐에 들어가 세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파격적인 스토리 때문에 방영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구르미 이전에도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스)’,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 등 남장여자 소재를 다룬 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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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기자
2016.1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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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인기다. 노량진 사람들의 애환에 ‘혼술’(혼자 술마시기)을 접목하여 공감대를 잘 이끌어냈다는 여론이 다수다. ‘혼밥’으로 대표되는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배경도 드라마의 인기 비결일 것이다. 어쩌면 미래에 노량진으로 뛰어들지 모르는 이재윤 기자와 평소 뭐든지 혼자 하길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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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자
2016.10.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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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대학생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축제의 시즌이다. 우리대학을 포함해 전국의 수많은 대학들은 축제를 열었다. 축제의 한편에서는 기획을 준비했던 학생들의 노고와 축제 마무리를 위해 뒷정리를 하는 훈훈한 학생들의 모습들도 보였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대학 축제가 음주, 폭행, 성희롱 문제들과 단순한 연예인 초청 행사로 변모해 간다는 비판을 매년 제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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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16.06.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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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의 광희에 대한 대우가 논란이다. 지난 9일 방영된 479회 ‘무한상사’의 멤버 소개에서는 광희의 배역에 대한 설명만 한 글자도 없었다. 480회 ‘웨딩 싱어즈’에서 광희는 한 팀이 된 다른 아이돌과 비교당하며 깎아내려지기도 했다. 무한도전에 지친 국승인 기자와 무한도전을 애증하는 장한결 기자가 무한도전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광희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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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인 기자
2016.05.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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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CGV가 지난 3월 ‘가격 다양화’ 정책을 시행함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지난달부터 가격 정책을 변경했다. 일각에서는 두 기업의 정책이 사실상 ‘가격 인상’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롯데시네마를 즐겨 이용하는 국승인 기자와 집 근처에 CGV가 있는 이동연 기자가 영화관 가격 정책에 대한 논란을 되짚어 보았다.가격 차등제 실시, 어떻게 바뀌나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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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_ 이동연 수습기자
2016.05.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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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전기는 멈췄고, 잉크는 마르고 종이는 더 이상 접히지 않을 것.’ 영국 주요 일간지사 ‘인디펜던트’는 신문과 함께 ‘STOP PRESS’라는 특별 표지를 지난달 26일 실었다. 더 이상 종이신문을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인디펜던트는 온라인 뉴스로 전면 전환된다.소셜 네트워크(이하 SNS) 등으로 대표되는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미디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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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6.04.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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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영감님께 계속해서 1패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공공부문 SNS활용과 관련한 상을 휩쓴 부산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던 퍼거슨 축구 감독의 말을 보란 듯이 뒤집은 것이다. 부산경찰 같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정치인들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책은 읽지 않아도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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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기자
2016.03.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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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미픽미 픽미업.’ 길거리를 걷다보면 방송사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주제곡 ‘pick me’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처음 등장했을 때 음원 사이트 100위권에 머물던 pick me는 프로듀스101의 인기에 힘입어 최고 10위 안팎까지 순위가 올랐다. 하지만 이런 인기와 함께 프로듀스101에는 많은 논란이 뒤따랐다. 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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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인 기자
2016.03.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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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문득 듣고 싶은 음악이 생긴다면 굳이 음원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듣고 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이하 왓챠)’가 영화시장에 제시하는 비전은 이와 비슷하다. 넷플릭스와 왓챠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화를 다운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넷플릭스과 왓챠는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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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6.03.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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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자막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권고 조치를 내렸다. 방통위의 권고 사항에 따라 마리텔은 권고 이후의 방송에서 초성체 ‘ㅋㅋㅋㅋ’를 ‘크크크크’로 대체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런 모습을 두고 ‘교과서 같아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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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2015.12.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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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가 과도한 선정성과 음란물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일부 독자들은 연재중지 운동을 펼치기에 이르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연재중지 운동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대중 콘텐츠에 대한 퇴출운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웹툰 논란을 되짚어보자.여성이 군대를 간다면?⊙ 국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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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인 기자
2015.1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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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다룬 책 『미움 받을 용기』 가 국내에서 31주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혼자 있는 시간의 힘』과 『혼자 여행하는 방법』 역시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들은 공통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거나 꼭 모두에게 인정받을 필요는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문서 · 자기계발서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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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기자
2015.10.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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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니어스)이 얼마 전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은 전 시즌 출연자들이 모여 왕중왕전을 치렀기 때문에 마지막 시즌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담당 PD 역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더 이상 연출을 맡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신문에는 이런 사실을 아쉬워하고 있는 자칭 ‘지니어스 짱팬’ 2명이 있다. 이들이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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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환 기자
2015.09.3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