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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접속하면 교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일을 기준으로 교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학생 5명, 교직원 2명으로 안내돼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내나 교내 동선이 공개된 것은 두 번뿐이었다. 우리대학 구성원 중 확진자 수가 증가했음에도 아무런 공지가 없자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이에 관해 의문과 불안감을 표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총무과 유미정 담당자를 통해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공지와 관련한 기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보도
신유정 기자
2020.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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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부터 약 3주간 경기도 주관 23개 시·군·구에 설치된 ‘AED(자동 심장 충격기)’ 2132대를 대상으로 ‘자동 심장 충격기 관리실태 특정감사’가 시행됐다. 감사 결과 154개소에 설치된 AED 763대(35.7%)에서 배터리와 패드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패드가 훼손돼 있는 등 10대 중 약 3개가 무용지물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AED란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심정지 환자들의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와 사용방법 안내가 중요하다
대학보도
허인영 기자
2020.10.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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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 중이다. 교무과는 학사공지를 통해 비대면 수업 수강 학생은 △휴대폰, 웹캠 등의 마련을 필수로 할 것 △출석체크 시 화상으로 확인할 것 △화상화면을 켜놓을 것 △온라인 시험의 경우 실시간 화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할 것 등을 비대면 수업 준비사항으로 공지했다.미디어 웹캠 활용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교수자와 학생 사이의 의사소통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사회학과 박효민 교수는 “비대면 수업은 특히 학생들의 반응을 살피기 어려
대학보도
황성진 수습기자
2020.10.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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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우리대학 공과대학은 SK텔레콤과 인공지능(이하 AI) 관련 산학 프로그램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해 협력 전반에 걸친 기본적인 방향과 주요 내용을 정의했다. 공과대학 담당자는 체결 목적에 대해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에게 실무 전문가를 활용한 AI 기술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교수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해당 커리큘럼을 필요한 교과목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도입해 활용할 수 있다.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인공지능 커리큘럼 개발 및 설계,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의
대학보도
이은정 기자
2020.10.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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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제2학기 중간수업평가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시행되고 있다. 중간수업평가는 대학 및 대학원 개설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수업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다. 사회봉사, 현장실습, 군사학, 학업설계상담, 졸업논문 등의 일부 과목들은 평가과목에서 제외된다.수업개선 효과, 학생들 “체감 어려워”교무과 담당자는 중간수업평가의 활용에 대해 “현재 중간수업평가는 학기 6주 정도에 시행된다”며 “중간수업평가 결과는 전반부 수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후반부 수업의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과는 대학행정정보시
대학보도
황성진 수습기자
2020.10.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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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대학 공인회계사(이하 CPA) 합격자 수는 44명으로 전국 대학별 합격 순위에서 9위를 했다. 1차 합격자 79명 중 44명이 최종 합격해 과반 이상이 최종 합격한 것이다. 지난해 세무사 시험에서는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는데 전국 대학 가운데 3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곳은 우리대학이 유일했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의 세무사 누적합격자 수도 357명으로 300명 이상의 합격 실적을 낸 유일한 대학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에 우리대학에서 운영 중인 고시반의 역할이 컸을까.현재 우리대학 고시반에는 190명의 학생이 공부 중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0.10.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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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교내체육시설이 개방됐다. 지난달 28일 실외테니스장이 개방됐고 지난 5일부터는 대운동장이 개방됐다. 개방 시간은 9시부터 21시로 교내 구성원만 출입 가능하다. 안용휘 체육관 담당자는 개방 이유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일시적으로 실외체육시설 운영재개를 시행한 서울시 방침에 따른 것”이라 말했다. 실외체육시설에 출입하기 위해선 학생증과 교직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체온 측정도 진행한다. 대운동장에 진입하려면 QR코드 인증도 해야 한다. 실내체육시설 개방에 대해 안 담당자는 “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10.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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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10.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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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머문 자리는 아름답지 않았다온라인 수업 활성화로 학교에 오는 학생은 줄었지만 쓰레기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남은 배달·포장 음식 처리 문제로 학교는 비상상황에 걸렸다.지난달 24일 교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학생식당은 도시락을 포장 판매하기 시작했다.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에서였다. 도시락 판매가 시작되자 새로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쓰레기 양이 급격하게 많아진 것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1인당 포장 용기, 비닐봉지가 하나씩 나와 쓰레기 양이 엄청나게 늘어난
대학보도
신현지 수습기자
2020.09.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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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제2학기 수강신청교과목 취소기간(이하 수강취소기간)은 10월 26일 10시부터 10월 28일 17시까지다. 이번 수강취소기간은 일반적으로 해당 학기 4주차 경에 시행되던 것과 비교해 한달 정도 늦춰졌다. 이는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사내규』 제4조에 ‘총장은 천재지변 또는 그 밖에 교육과정의 운영상 부득이한 사유 발생 시 수강신청한 과목의 취소 가능 기간을 수업일수 2분의 1 이내의 기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추가돼 가능하게 된 것이다.교무과 담당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
대학보도
황성진 수습기자
2020.09.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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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제는 지난해부터 동대문구 소재 세 대학인 우리대학과 경희대, 한국외대가 연합해 진행하는 연합 교류전이다. 공연 분야의 악동전, 체육 분야의 역동전, 학술 분야의 감동전으로 구성된 삼동제는 올해도 추진 중에 있었다. 그러나 삼동제가 결국 무산됐다.삼동제는 지난해처럼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준비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대면 행사가 취소됐다. 대체 프로그램으로 E-SPORTS 5종목으로 구성된 ‘2020 사이버 역동전’을 추진했으나 예산 등의 이유로 올해 삼동제는 전면 무산됐다. 김현수 체
대학보도
이주원 수습기자
2020.09.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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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교육공무원법』 개정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양성평등 조치의무가 강화됐다. 개정법 제11조의 5항 4호에 따르면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설립·경영하는 전체 대학 교원 중 특정성별이 4분의 3(75%)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대학 여성 교원의 평균 비율은 13.5%로 해당 조항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모든 단과대학 여성 교원 비율 개정법에 못 미쳐교무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과대학 별 여성 전임교원의 비율은 △인문대학, 경영대학 22.5% △정경대학 18.5% △예술체육대학
대학보도
허인영 기자
2020.09.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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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2020학년도 2학기 제1차 정기 대의원회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 날 회의를 통해 김성중 총학생회장이 발의한 ‘민중서울시립대학교 - 선거시행세칙 일부 개정안’이 찬성 66.64명, 반대 1.36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됐다.김 총학생회장은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선거가 매우 복잡해져 이에 따라 천재지변과 같은 조항을 추가했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3조의 경우 제13조, 제14조와 내용 상 겹쳐 제3조 내용 일부 삭제 후 천재지변과 관련된 내용을 넣었다”며 천재지변 관련 세칙
대학보도
김우진 기자
2020.09.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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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대학은 교육 전반의 기준이 되는 ‘핵심역량’을 시대의 흐름에 맞춰 통합 및 확장해 ‘UOS T-STAR(학생미래핵심역량)’로 재정립했다. UOS T-STAR는 우리대학의 교육 이념인 ‘진리’, ‘창조’, ‘봉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재상에 맞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역량인 전문성, 소통능력,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지난 8월 미래혁신원은 UOS T- STAR 선도학과를 선정하며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도학과로 지정된 학과는 △기계정보공학
대학보도
김대훈 기자
2020.09.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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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입시 커뮤니티에선 다양한 대학 평가 지표들이 화두가 된다. 자신이 원서를 쓸 대학의 발전 가능성이 큰지 확인하는 것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도 이러한 평가 지표 중 하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기존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 △CK(대학특성화) △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 △CORE(인문역량강화) △WE-UP(여성공학인재양성) 5개 사업을 통합한 사업이다. 지난 6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가 나왔다. 우리대학은 이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는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0.09.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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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방 안 곳곳에 곰팡이가 폈다. 에어컨은 먼지가 가득해 켤 때마다 머리가 아프다. 일부 강의실은 시설이 파손돼 수업 진행이 힘든 곳도 있다. 우리대학, 학생들을 맞을 준비가 돼있을까.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 역시 대면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일부 강의가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기숙사에는 적지 않은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올 여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자 곰팡이가 옷, 침대 매트리스에 폈다는 제보가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바 있다. 1학기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0.09.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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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에 이어 2학기도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이번 학기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이하 줌)’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가 늘었다. 줌 수업이 본격화되면서 초상권 및 사생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석 체크와 집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웹캠을 활성화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줌 수업 시작 이후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타인의 얼굴을 평가하는 이른바 ‘얼평글’이 거듭 올라왔다. 이에 학생들은 ‘웹캠 켜기가 무섭다’, ‘남이 쳐다본다고 생각하니 꺼림칙하다’는 반응을 보였
대학보도
신현지 수습기자
2020.09.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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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학생과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추석 선물을 증정했다. 선물은 학부 재학생 총 500명에게 학생회관 앞에서 선착순으로 증정됐다. 선물은 롤케이크 1상자와 교내 카페 이용권, 아로마 미스트로 구성됐다. 증정식에는 우리대학 서순탁 총장이 함께했다. 선물을 증정받은 A(조경 19) 씨는 “과제를 하다가 추석 선물로 좋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B(행정 19) 씨는 “대기 줄을 설 때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09.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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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언론인회는 우리대학 출신 언론계 종사자(언론사 전현직 기자, PD, 아나운서, 기업체 홍보담당 등)로 구성된 동문모임으로 현재 280여 명이 활동 중입니다.언론계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셨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가. 장학금명: 서울시립대언론인회 장학금나. 선발인원: 2인다. 금발인액: 인당 100만 원라. 대 상 자: 졸업 후 언론계 진출 희망자마. 신청자격: 우리대학 3·4학년 재학생(휴학생 가능, 졸업생과 졸업유예생은 제외)바. 신청방법: 우리대학 홈페이지 공지 내 첨부파일 작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09.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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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차 공개 시 매년 학생들 의견 반영해야”신상 노출 방지 차원에서 닉네임 활용되기도대학생의 한 학기는 성적 확인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석차는 성적 장학 수혜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되므로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일부 학부·과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학번을 통해 학년 별 석차를 전체적으로 공개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더라도 학생 개개인의 신상이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서울시립대신문은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본교에 개설된 전체 학부·과 사무실 게시판을 다니며 석차 공개 여부를 직접
대학보도
허인영 기자
2020.09.15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