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교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일 이후 학생식당에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도시락을 포장 판매 중이다. 식당 내에서는 도시락을 먹을 수 없으나 우천 시에는 예외적으로 테이블 당 한 명씩 식사가 가능하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 기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구매해봤다.글사진_ 이은정 기자 bbongbbong01@uos.ac.kr
대학보도
이은정 기자
2020.09.15 16:11
-
지난 9일 우리대학은 온라인 홍보의 일환으로 제작한 로고송 영상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획과에 따르면 해당 로고송 영상은 중앙일보 측이 기획 과정부터 업체 선정, 외부출연자 섭외까지 주도해 제작한 것이다.하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에브리타임’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영상의 질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금재덕 기획처장은 지난 9일 우리대학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여러 의견을 반영해 해당 영상을 내리고 홍보물을 다시 살피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로고송 영상들은
대학보도
황성진 수습기자
2020.09.15 16:10
-
열린 2020학년도 1학기 교학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시설 확충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김성중 총학생회장은 “본교 건물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하기 매우 어려운 구조”라며 “학교는 장애인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건물 입구(특히 인문학관, 창공관, 제2공학관)에 휠체어 진입로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교학협의회는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미흡한 강의실 접근로에 대해서 검토 후 조치 예정”이라며 “그럼에도 이미 완공된 건물들에 대해서는 설치가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히며 일부 수용이라는 답변을 내놓
대학보도
이주원 수습기자
2020.09.15 16:08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됐다. 개강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교내 공지에 의해 정원이 21명 이상 80명 이하인 중형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등 수업 운영 방식이 변화됐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수업 운영우리대학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기 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2학기 수업과 시험 방식을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강의는 수강 인원에 따라 △대형 강의 △중형 강의 △소형 강의로 구분된다. 대형
대학보도
김유경 기자
2020.09.15 16:07
-
2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생들과 생활관 간에 방역 체계를 둘러싼 크고 작은 논란이 일었다. 입실 시기와 1인실 부분 운영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기 때문이다.지난달 24일 우리대학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대학본부에서 일하는 교직원 A씨였다. 같은 날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내 방역체계를 위해 생활관 2주 입소 연기를 요청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수용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입실일 임박으로 사전 공고 기간 확보 불가 △대면 수업 수강자의 수업권 및 학사일정 보호 △기존 입실공고 일정에 맞춘 입실예정자들 보호 및 예방이
대학보도
신현지 수습기자
2020.09.15 16:05
-
우리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혼합하는 수업 및 시험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대면으로 예정됐던 강의가 거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이 과정에서 개강 당일까지 수업 방식이 공지되지 않아 학생들의 혼란이 야기되기도 했다.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강의 진행 방식을 묻는 글이 거듭 올라왔다.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1학기에 겪어야 했던 혼란을 다시 경험해야 했다. 불확실한 대면 강의 여부 때문에 거처를 결정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학
대학보도
신유정 기자
2020.09.15 16:04
-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우리대학 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에서 주관하는 구월전이 개최됐다. 올해 11회를 맞은 구월전은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생의 한 학기 연구 과정을 보여주는 가을 정기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교수 4명, 재학생 9명, 수료 및 졸업생 9명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시에 참여한 장선영 씨(석사 1학기)는 “작가 개인이 오랫동안 고집스럽게 한 가지 주제의 작업을 하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서 나의 작업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수용되는지 등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소중한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09.15 16:03
-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09.15 16:02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강의실 풍경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1학기엔 특수 유형 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이 ZOOM과 녹화 강의를 이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전환됐고 원격 시험을 치르거나 과제로 시험을 대체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다. 2학기 역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이에 우리대학은 비대면 수업을 기본 형식으로 삼되 일정 조건에 따라 대면 수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인원수를 소형(20명 이내), 중형(21~80명), 대형(81명 이상)으로 나누고 사회적
대학보도
김대훈 기자
2020.09.15 16:0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재택수업으로 진행된 2020학년도 1학기가 마무리됐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유례없는 1학기를 되돌아보고자 재택수업 및 대면시험의 전반적인 진행 방식 평가 차원의 ‘1학기 총 결산 설문조사(이하 우리대학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우리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총 일주일 동안 구글 설문지를 통한 편의표집 방식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최종 255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절반가량이 재택수업과 대면시험의 진행 방식에 대해 각각 만족한 것으로 확인
대학보도
허인영 기자
2020.07.14 20:29
-
지난달 17일 2020학년도 1학기 제2차 정기 대의원회가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 ZOOM을 이용해 진행됐다. 대의원회는 각 학부·과 및 단과대 회장단으로 이뤄진 학생자치기구로, 총학생회 집행부 등 다른 총학생회 기구를 감시 및 학생자치 규칙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정규 총학생회 선출로 임기를 종료한 총학생회 권한대행 S:with의 활동 결산보고와 총학생회비를 배분받는 학생자치기구의 예산안 보고가 이뤄졌다.이날 회의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문제는 신설된 체육회가 배분받는 총학생회비와 관련된 것이었다.
대학보도
이정혁 기자
2020.07.14 20:27
-
지난달 29일 여름계절학기가 시작됐다. 계절학기는 일반적인 학기와는 다르게 수강신청 정정기간이나 수강 취소기간이 없다. 이 때문에 불편함을 토로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계절학기는 오리엔테이션 기간이 없어 학생들은 교수가 수업 전에 제출한 강의 계획서 내용에 의존해 신청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몇몇 강의는 막상 학기가 시작되면 실제 수업이 강의 계획서와 다르게 진행되는 상황이 흔하다. 실제로 이번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A씨는 학기가 시작하는 날에 강의 계획서 평가 반영 비율에 없던 수업 참여 점수가 있음을 공지 받았다
대학보도
이주원 수습기자
2020.07.14 20:26
-
지난 2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개강 2주 연기와 신입생 입학식, 학위수여식 취소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1학기 종강은 1주 연기됐고 여름계절수업 등 학사일정도 모두 순연됐다.3월 2일에는 16일 개강 이후 2주간 재택수업 실시가 결정됐다. 또 집단 접촉을 막기 위해 중앙도서관, 동아리방 등 대부분의 학생이용시설이 폐쇄됐다. 재택수업은 에듀클래스, 온라인 강의실 등 학교 포털뿐만 아니라 오피스 365 등 외부 프로그램을 활용해 과제물을 부여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대학보도
김정익 수습기자
2020.07.14 20:25
-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시작된 비대면 재택수업인 만큼 논란도 많았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여러 차례 학사 공지가 변경됐고 학생과 학교 모두 혼란스러운 한 학기를 보냈다. 이번 기사에서는 혼란의 1학기 비대면 재택수업 중 일어났던 논란들을 정리해 봤다.진행되지 않은 수업도 있어교양선택 ‘종교와현대사회’ 과목은 교수자의 도입 설명 3주와 학생의 발표 및 토론 10주, 교수자의 마무리 2주로 구성된 수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토론 기간에는 교수자의 강의와 학생의 발표를 녹화 파일로
대학보도
이은정 기자
2020.07.14 20:24
-
지난해 2학기 전체학생총회에서는 두 가지 안건이 가결됐다. 하나는 활동이 거의 없던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의 폐지, 다른 하나는 역동전을 주최하면서 새롭게 떠오른 ‘시포츠’의 공식기구화였다. 이후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의 졸업앨범 제작 업무는 총학생회에 이관됐고 전농체전 등 체육 관련 업무는 총학생회로부터 체육회로 넘겨졌다.하지만 각종 지원금과 관련된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단과대나 동아리연합회, 체육회 등 학생자치기구는 총학생회비의 일부분을 배분받는다. 이는 사라진 졸준위도 마찬가지로 졸준위는 전체 총학생회비의 2%를
대학보도
이정혁 기자
2020.07.14 20:22
-
지난달 17일 2020학년도 1학기 제2차 정기 대의원회를 거쳐 기숙사학생위원회 운영에 관한 기본 세칙이 의결됐다. 김성중 총학생회장은 “이미 운영에 관한 기본 세칙을 골자로 기숙사학생위원회가 구성됐다”며 “총학생회 팔레트 임기 이후에도 기숙사학생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고자 기본 세칙을 발의했다”며 상정 이유를 밝혔다. 박은서 기숙사학생위원장 역시 대의원회 상정에 대해 “기숙사학생위원회가 유명무실해지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대의원회에서 정식적으로 회칙이 의결되며 기숙사학생
대학보도
허인영 기자
2020.07.14 20:2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에 예정돼 있었던 학교 행사 대부분이 2학기로 미뤄졌다. 우리대학 축제인 ‘대동제’도 그중에 하나다.2학기 대면수업 진행 가능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대동제를 위한 준비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실시된 제4차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학기 대동제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 자원봉사단 단장이 선출됐으며 대동제 준비에 관한 의견과 요청사항이 제시되기도 했다. 대동제는 2학기 대면수업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대학보도
김유경 수습기자
2020.07.14 20:20
-
▷ 참고기사: 제723호 1면 「물때 가득 식수대, 수심 가득 시립대」지난 2018년 11월 식수대의 위생 관련 문제가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은 직접 식수대 노즐을 닦고 검사기록표를 확인해봤다. 당시 조사 결과 노즐을 닦은 면봉에서 검은 물때가 묻어나오는 것을 통해 식수대의 위생상태가 몹시 불량했고 관리 기록도 허위로 기재돼 있음이 확인됐다. 이는 기사 보도를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우리대학 원윤희 총장은 지난 2018년 제22회 교무위원회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직접 언급하
대학보도
이은정 기자
2020.07.14 20:18
-
‘썸’을 타는 사람이 생기면 ‘실크로드’에 데리고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대학 정문에 위치한 칵테일 전문점 실크로드는 특유의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로 학우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85년부터 정문을 지켜온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가진 가게, 실크로드의 사장 김미송 씨와 이야기를 나눠봤다.어떻게 가게를 시작하게 됐나대학을 다니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해보고 또래도 만날 겸 가게를 시작하려고 생각했다. 그때 1970년대 후반, 1980년대에 카페가 유행이었는데 카페를 운영하며 손
대학보도
김우진 기자
2020.07.14 20:16
-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환경조각학과에서 주관하는 제14회 뉴플래시전이 개최됐다. 3월 11일 시작으로 예정됐던 본 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미뤄져 지난달 우리대학 빨간벽돌 갤러리에서 열렸다. 재학생 전시 공모 지원 프로그램인 본 전시에는 김태건, 유상우, 이상우, 주현동 학생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에 참여한 이상우(환조 14) 씨는 “매년 과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행사임에도 불가피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홍보와 파급력이 떨어졌다”면서도 “작업에 열정 있는 친구들이 모여 전시준비 기간부터 마감까지 한 단계 성장할 수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07.1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