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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학생들은 모두들 수강신청의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수강신청을 실패해서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작년에 대학에 입학했을 때는 자신이 시간표를 만들고 그것에 따라서 수강신청을 한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 학기를 다니고 난 지금은 수강신청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많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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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먹을 것, 특히 식수가 가장 필요합니다”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여러 건물들과 집이 붕괴되었으며, 큰 슈퍼마켓들이 붕괴하면서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물과 먹을 것 부족으로 2차감염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식수와 식량이 시급합니다.집 없이 밖에서 자야하는 사람도 있고, 아직 건물 안에 갇혀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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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열린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 학기 독자위원회를구성해 왔습니다. 우리대학 및 언론 등에 관심을 갖고 계신 독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원자격 : 서울시립대신문 독자활동내용 : 2주에 한 번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평가를 서울시립대신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평가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소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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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신설된 코너 ‘각양각언’에서 대학 및 사회적 이슈에 관한 시대인의 의견을 듣습니다.지원자격 : 서울시립대신문 독자활동내용 : 매 호 제시된 주제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채택된 의견은 다음호 서울시립대신문 각양각언코너에 소개됩니다.지원처 :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press.uos.ac.kr)지원방법 : 이번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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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인가요?개강이예요...
사설
김두영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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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한동안 기성언론의 대학관련 기사에서 수업평가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몇 안 되는 대학으로 자주 언급됐다. 유광수(신소재공학과 교수) 교무처장은 헤럴드 경제 신문 인터뷰에서 “교수들의 교수법 보완 및 자기계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의 수업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평가 결과를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수업평가 공개의 취지를 밝혔다.하지만 수업평
사설
조범근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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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이나 TV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진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열리기 전 오로지 피겨요정 김연아에게만 관심이 쏠려 있던 우리 국민들에게 설날 아침 들려온 낭보. 바로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서 전통적으로 빙상 종목에 강한 유럽선수들을 제치고 은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의 소식이다. 그 여세를 몰아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한 모태범, 이상화 선수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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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번 602호부터 신문판형을 변경한다. 기존 대판보다 가로 6.8cm, 세로 7.5cm, 약 75%가량으로 줄어든 크기이다. 판형을 바꾸면서 신문의 이미지도 변화할 뿐만 아니라 지면 또한 8면에서 12면으로 증가한다. 이제껏 서울시립대신문은 시대와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변화해 왔다. 이번 변화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지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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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학자체평가 결과가 나왔다. 평가결과가 우수한 몇몇 학과는 인센티브까지 챙겼다. 이러한 평가가 앞으로도 지속되고 확대될 예정이어서 평가제도가 학부·과와 대학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난 2007년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각 대학은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연구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자체평가를 2년마다 1회 이상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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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했을 때만 해도 제가 이 자리에 와 취임사를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호기심으로 신문사에 들어와, 경험을 쌓아보겠다고 남아 있던 지난날들을 과거에 남겨둔 채, 전 이제 3학년이 되어 서울시립대신문사의 업무국장이 됐습니다. 지난 해 우리 신문은 600호를 통해 더욱 더 발전된 형태로 ‘변화’할 것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2010년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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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재미없다” 1학년 때 같은 학과 동기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그 친구한테 화부터 냈습니다. 밤을 새가며 열심히 쓴 기사를, ‘홱홱’ 넘겨보며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일을 잊은 채 저는 2학년이 됐습니다. 더 익숙해질 줄만 알았던 신문사 생활은 저를 이끌어줬던 3학년 선배의 퇴임으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2주에 8면밖에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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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시되는 제5회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95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지방자치는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장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영국의 정치가인 제임스 브라이스가 지방자치를 일컬어 ‘민주주의의 최상의 학교’라고 말한 것은 바로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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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저고리와 같은 모양의 윗도리에 입는 홑옷ㄴ. 창에 달아 볕을 가리는 물건. ‘가리개’로 순화하여 사용한다. 8면에 ‘쫛쫛쫛쫛카페’를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다.ㄷ. ‘대학(大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면)ㄹ. 광우병을 일으키는 원인. 동족 포식을 통해 발생한다. (5면)ㅁ. 이성을 사랑하여 간절히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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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 경제위기, 두바이 사태에 따른 국내 주가의 하락. 한 국가의 경제가 지구 반대편에 발생하는 사건에 영향을 받는 세상이다. 신문의 국제면을 눈 여겨 살펴봐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막연히 국제뉴스를 받아들이기에 앞서, 세계를 바라보는 올바른 눈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왜곡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왜곡된 판단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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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탁! 강의실 불을 껐다 다시 켜는 소리다. 학생들이 듣는 강의에서 프로젝터를 이용한 수업을 찾아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경우 스크린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대개 앞줄의 등을 끈다. 그래서 나는 소리가 ‘틱!’ 그런데 불을 꺼보니 강단을 기준으로 가로 방향이 아닌 세로방향으로 꺼진다. 이때 나는 소리가 ‘탁!’이다.
사설
안소정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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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문사에 유난히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창간 45주년이면서, 축쇄판 5, 6권을 제작하고 600호를 발행했습니다. 500호 신문이 발행된 지 7년 만의 일입니다. 2002년 500, 501호 신문이 16면으로 지면을 만든 이후에 서울시립대신문은 내내 8면이었습니다. 그리고 600호를 맞아 7년 만에 다시 16면을 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600호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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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사니의 정답을 2009년 12월 3일(목)까지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 press.uos.ac.kr로 가로세로 정답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참여하신 분 중 정답자를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학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힌트 : 가리사니 ★에 들어가는 글자를 조합해 단어로 만들어 보내주세요.ㄱ. 이성애자를 일반이라 하는 데에 상대하여 동성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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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이 11월 23일 지령 600호를 맞았다. 2002년 500호를 발행하고 벌써 7년이 흘렀다. 올해는 창간 4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서울시립대신문은 시대와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늘 변화해 왔다. 변화의 가운데서도 늘 대학신문사의 기본적인 소명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정진하는 자세는 변함없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새로운 비전을 갖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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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최근 대학 발전 측면에서 여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량리역 역명에 ‘서울시립대입구’ 병기가 확정된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404,995㎡의 면적인 강촌수련원은 지난달 상량식을 마치고 내년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내년 봄 정문 앞 사거리에 설치되는 새로운 우리대학 상징 조형물도 우리대학을 알리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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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지령 600호 발간을 축하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문을 600호까지 발간할 수 있었던 것은 신문사 구성원들이 열성적으로 신문을 제작했고, 그 신문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시과학의 세계적인 메카”를 지향하는 서울시립대학교는 90여 년의 긴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정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