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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지구상에 인류가 출현한 시기를 500만년 전쯤으로 추정한다. 지구 역사 45억년을 1년으로 보면 인류출현은 마지막 날 자정 무렵이라고 한다. 현생인류, 즉 우리와 생물학적으로 동일한 호모사피엔스는 2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발생하여 한반도에는 5만년 전에 등장하여 후기 구석기를 일군 것으로 본다. 정말 길고 긴 진화의 시간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는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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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5기 이루미를 모집합니다. 학교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 학생 여러분을 서울시립대학교 제5기 이루미로 모십니다. 우리대학 홍보에 넘치는 아이디어와 애정을 가진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지원자격 제한 없음 (단, 2010학년도 1, 2학기 모두 활동 가능한 자) 선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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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들과 소통하며 열린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독자위원회를 구성해왔습니다. 우리대학 및 언론 등에 관심을 갖고 계신 독자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지원자격 : 서울시립대신문독자활동내용 : 2주에 한 번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평가를 서울시립대신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평가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소리쓴소리에 게재됩니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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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 8일 간의 첫 아시아 순방을 마쳤다. 오바마의 이번 방한은 전반적으로 편안한 외교 방문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바마가 이명박 대통령의 태권도복 선물에 태권도 품새를 취하며 화답하는 모습이 보도되는 등 이번 한미 정상의 만남은 두터운 외교적 친밀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오바
사설
김은정 편집국장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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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 우리대학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1학년 기간 동안 다양한 기초공통 교양과정을 학습한 후 자신의 전공을 인문·사회계열 13개 학과 내에서 결정한다. 현재 자유전공학부의 1학년 학생들은 휴학생 2명과 자퇴생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공 선택을 마쳤다. 그 결과 총
사설
문유미 기자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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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를 걸어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옆에 다가와 “학생~ 잠시만” 하며 불러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길을 물어보는 분인가 싶어 도와드릴 마음에 귀에 꽂은 이어폰을 빼고 무슨 일인지 물어보면, 그 때부터 본격적인 그들의 대화가 시작된다. “학생은 어디가서 선하게 생겼단 말 자주 듣죠?”를 시작으로 해서,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결론은 어느 한 종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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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학교를 보면 모든 곳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학교 안을 공사하게 되면 다른 길로 피해 다니거나 소음 등의 불편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교 안에서 공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 학교에서 공사하는 모습이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사한 뒤에 학교가 변화되어 가는 것에 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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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이렇게가리사니의 정답을 2009년 11월 19일(목)까지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 press.uos.ac.kr로 가로세로 정답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참여하신 분 중 정답자를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학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쪹지난호 정답자는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 (press.uos.ac.kr)에 공지합니다.ㄱ.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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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은 故 전태일 열사의 39주기이다. 1960~1970년대 성공 이데올로기, 물질만능에 사로잡힌 서울에서 온몸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꾼 그였다. 20대는 최근 새롭게 그를 배우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학생사람연대는 고인의 가족들과 그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학생이 함께 떠나는 전태일 열사의 삶과 70년대 노동 현장이라는 주제로 전태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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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대학 캠퍼스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부지런히 강의실을 옮겨 다니는 대학생들의 유쾌한 움직임들을 보면 필자로서는 그저 젊음이 부러울 뿐이다. 현재 대학생들이 접하는 공부와 정보의 양은 과거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에 자신의 전공 분야는 물론 비전공 영역에까지 스펙을 넓히고 있는 요즘 대학생들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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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의 향상에 따라 애완동물의 사육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애완동물은 단순한 취미생활 활성화의 차원을 넘어 어린이의 정서순화, 핵가족화에 따른 고독감의 완화 등 가족구성원과 ‘반려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건강은 원만한 가정생활의 유지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또한 새로운 질병은 야생돌물을 매개하거나 동물과 인간이 함께 감염될 수 있는 이른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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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를 일컫는 말(8면)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봄ㄷ. ‘푸드0000’는 음식의 중량과 운송거리를 곱해 운송과정에서 생기는 환경부담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4면)ㄹ. ‘서울 e컬쳐 페스티벌’에서 디지털 뮤직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이름(8면)ㅁ. 기본이 되는 표준ㅂ. 사람이 일상적으로 섭취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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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대학 학생총회가 7년 만에 성사된 데 이어 올해 1학기, 지난달 29일에도 학생총회가 성사됐다. 대다수의 다른 대학은 학생총회를 성사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총회를 개최하기 위한 총학생회의 부단히 노력과 학생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최근 학생자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 우리대학도 이번 회칙개정을 통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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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신문 밥’을 먹었던 사람이 ‘글 감’을 앞에 놓고 이처럼 당황하긴 처음이다. 원고청탁을 받고 이렇게 당혹해 할 줄 미처 몰랐다. 글쓰기로부터 해방됐던 지난해 9월 난 참으로 행복했다.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글을 쓸 수 있는 지면이 없어졌고, 내 글을 그렇게도 열심히 읽고 칼날 같은 비판을 해줬던 독자들과 결별했다는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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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우리대학에 합격한 후 처음 서울로 올라왔을 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KTX를 타고 서울역에 내린 후 우리대학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려 했습니다.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는 지하철 노선을 보니 눈이 팽 돌 지경이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우리대학까지 가야하는지 눈앞이 막막했습니다. 지하철 노선을 멍하니 바라보던 중 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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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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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각 학교는 자신의 학교만의 교훈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초등학교나 중학교와 같은 경우 학생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교훈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대학교의 교훈은 초·중·고등학교와는 다릅니다. 대학교의 교훈은 한 시대의 지성인으로써의 대학생이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담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대학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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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라는 뜻의 순 우리말정답은 이렇게 : 가리사니의 정답을 2009년 10월 8일(목)까지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 press.uos.ac.kr로 가로세로 정답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참여하신 분 중 정답자를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학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지난호 정답자는 서울시립대신문사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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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가 발표됐다. 우리대학은 종합 순위 17위라는 성적을 받게 됐다. 2007년 19위, 2008년 18위였던 순위가 2006년과 같은 17위로 다시 올라섰다. 그러나 올해도 대학 내 구성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대학과 비슷한 규모의 대학들이 선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느낄 따름이다. 대학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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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흥미를 끈 것은 제임스 콜만 교수의 내추럴리 데인저러스(Naturally Dangerous)란 책이다. 이 책 저자의 일관된 논리는 이 세상에 100% 좋거나 100% 나쁜 물질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어떤 물질을 사용할 때는 이 물질의 효용성과 위험성을 비교 분석한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자연적인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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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대학 내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행로를 다듬고 물길을 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등 학내의 미관이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학우들이 바뀌어가는 교정의 모습에 만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내의 미관은 많이 개선된 반면 학교 주변의 미관은 개선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후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9.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