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렌즈 나이트’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주최로 지난 22일 21세기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각국에서 온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만나는 자리다. 우리대학 원윤희 총장과 한만희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들과 모하데 겔로(Mohade Gello) 주한케냐대사, 롱 디망(Long Dimanche) 주한캄보디아대사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행사에 참석해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성과를 축하했다. 원윤희 총장은 “오늘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업적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6회 국외도서 전시회(이하 전시회)가 중앙도서관의 주관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미래관 1층 로비와 법학관 4층 법학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분야의 최신 국외 전공 도서 및 전문 도서 4500여권을 볼 수 있다. 전시 도서 중 도서관에서 이용하고 싶은 책이 있을 경우 사서과에 전달하면 중앙도서관 장서로 구입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 및 교수들에게 양질의 연구도서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장서 수준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통섭전공설명회가 융합전공학부 주관으로 지난달 18일 창공관에서 열렸다. 설명회는 통섭전공을 이수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총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인한 자유융합대학장이 수강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융합전공학부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 학생들과 영역별 지도 교수의 면담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영역별 지도교수와 진로 상담, 전공 설계,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이야기 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임형진(국문 14) 씨는 “통섭전공을 신청할 때 전공 설계 등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일부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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