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이재호(스과 09)

‘곡성’이요. 감독이 암시하는 의미가 명확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해석 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싶어요.

 
오혜린(경영 15)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더 코뮌’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덴마크 영화인데 정서적·문화적 차이 때문에 그런지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 많았어요. 해석을 듣고 한 번 더 영화를 보고 싶네요.

 
김영찬(수학 15)

‘인사이드 아웃’이요. 볼수록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에요. 아동용 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화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하면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편견이 깨졌으면 좋겠어요.

 
이승주(철학 16)

‘다크나이트’가 얘기할 게 많은 것 같아요.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다른 영화에 비해 흐릿해진 느낌이에요. 특히 악으로 대표되는 조커가 심층적인 인물이라 해석이 있으면 좋겠네요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