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6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주최한 ‘성평등 정책 대담회’가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우리대학 여성주의 소모임 UOS FEMI의 정지예 씨와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소모임 ‘아차’의 대표 최낙은 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백승은 씨의 발제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대학 내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 영화계 여성 진출 현황과 여성 영화 지원의 필요성, 성폭력에 대한 규정이 부족한 현 고등교육법에 대해 발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정춘숙 의원은 “저는 미투운동이 우리 사회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제 우리 사회가 도약할 수 있는 때가 왔다“고 밝혔다. 

임하은 기자 hani1532@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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