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기자 rkdfhr1234@uos.ac.kr

지난달 26일 오전 1시 30분경 우리대학 학생 A씨가 조형관 옥상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다. A씨는 추락한 지 6시간여가 지난 뒤인 오전 7시 30분경에야 순찰을 돌던 학교 상황실 직원에 의해 조형관 환경조각학과 작업장 앞 공터에서 발견됐다.

우리대학 학생처 관계자는 “해당 학생이 친구들과 음주 후 해산 한 뒤 홀로 환경조각학과 작업 창고 지붕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어떻게 올라간 것인지, 또 왜 떨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A씨는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강록 기자 rkdfhr1234@uos.ac.kr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