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중정화운동에 참가
이경아(산업디자인 00) ‘Flying fish’ 회장은 “한강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이 파괴되어 있었다”며 “강가에서 마시고 버린 술병들과 각종 쓰레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한강 바닥의 흙은 죽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짧은 행사시간 동안 오토바이, 폐타이어, 병, 비닐봉지 등 많은 양의 쓰레기가 모아졌다. 파괴되어가고 있는 한강을 보며 앞으로 이런 좋은 행사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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