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나경서(경영 20)
할 일 없으면 무조건 집콕해서 얼음을 씹고 있습니다. 오싹해질 성적표를 받기 위해 계절학기 수강중입니다.

공보름(도사 18)
더운 여름엔 자두청을 만들어서 탄산수와 얼음과 함께 자두에이드를 해먹으면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에어컨 틀어놓은 집은 필수입니다!

이가은(도공 19)
무더운 여름날은 에어컨과 함께 편안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실 방학 때는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여행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 대신 집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고 미뤄뒀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시원하게 여름날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 고양이도 많이 놀아주어야 겠습니다!

권기나(국문 19)
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산 밑에 위치한 카페를 종종 가곤 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푸른 산도 보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얼음 가득한 커피 한잔 마시면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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