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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세무 17)
기존에는 대학 수업을 듣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중간고사를 봤었다. 그런데 비대면 시험을 치면서 기존과 시험 치는 환경이 달라서인지 긴장이 되기도 하고 당황도 됐다.

손명훈(국사 18)
이번 중간고사 때는 과제로 많이 대체돼 편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시험기간이 늦게 끝나 너무 힘들었다. 오픈북인 경우도 많아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보람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편하고 좋았다.

김태문(경영 16)
실시간 비대면 시험을 주로 봤는데 맘만 먹으면 부정행위가 쉽게 이뤄지는 구조라는 점이 아쉬웠다. 대면시험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굵직한 대체 과제로 평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오창민(행정 17)
몇 개는 과제로 대체 돼서 중간고사 시험 자체는 양이 많지 않아 부담은 별로 없었다.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시험기간을 보낸 것 같다. 잘 본 것 같아 느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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