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김혜인(세무 19)
요즘 세상에서는 꽤 뻔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내년에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이 있느냐 묻는다면 역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꼽고 싶다. 작년까지는 일상의 소중함을 간과하고 지냈던 것 같다.

라현후(중문 18)
마스크 없이 거리를 거닐고 싶다.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 올해 코로나 탓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전부 하면 좋겠다.

김은정(도사 20)
내년엔 기적처럼 코로나가 종식되어 동기들과 함께 대면수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대면수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못 느낀지 1년이 되어가니 그마저도 너무 그립다.

김광래(전전컴 16)
내년이면 스물 다섯,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아직 나아가야 할 방향이 뚜렷하지 않다. 조금 더 노력해서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하고 그 목표를 향해 마스크 벗고 힘차게 뛰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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