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최수빈(영문 21)
기업이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할 때 사람들이 그 의도에 동의하고 동참하는 모습을 보면 실감이 난다. 또한 환경 보호를 중요한 기업관으로 내세우는 곳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만 봐도 세상이 변화하고 있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장예진(세무 19)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돈을 지불하게 되고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3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쓰레기 배출 제약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며 세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

최은경(경영 20)
생수나 탄산음료 기업들이 무라벨 제품을 출시할 때, 카페에서 준 종이 빨대가 눅눅하고 불편한데도 꾹 참고 마시는 나를 볼 때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서영(국문 20)
과거와 달리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트렌디’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걸 볼 때, 스타벅스에서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는 등 기업이 사회 변화를 따라 마케팅하는 모습을 볼 때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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