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김나연(자전 21)
대학교 진학부터 개인적인 고민까지 항상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신 고등학생 시절 국어 선생님이 생각난다. 덕분에 스스로 어떤 것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송지은(환공 18)
중학생 때 이곳저곳 데리고 다니시며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셨던 통기타 방과후 선생님이 기억난다. 뻔했던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를 갖게 도와주셨던 고마운 선생님이다.

정유민(경영 21)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스승은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길러 준 친구들이다. 친구들 덕분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지금까지도 힘든 일들을 견딜 수 있다.

정민선(영문 17)
매주 반 친구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경험을 만들어주셨던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 떠오른다. 요즘같이 혐오와 차별이 난무하는 시대에 차별 없이 학생들을 사랑해 주시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던 선생님이 참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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