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이소현(영문 19)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다보니 티비 프로그램을 많이 챙겨봤다. 특히 학교 끝나고 방송해주는 만화 슈가슈가룬, 꿈빛파티시엘을 제일 좋아했다.

정태형(행정 17)
문방구에서 혼자놀기의 달인이라는 공책이 유행했었다. 낙서하고 그림 그리며 노는 건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혼자 집을 지킬 때 그걸로 놀곤 했다.

송채현(사복 20)
운동회날마다 초등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팔았다. 파리와 곡식을 먹이며 정성을 다해 영계까지 키웠는데 어느 날 죽어버려서 굉장히 슬펐던 기억이 난다.

김서현(스과 17)
떡꼬치가 오백원이었다. 문구점에서 음식을 팔기도했고 자주 사먹었다. 하교하면서 친구와 같이 사먹는 오백원짜리 떡꼬치가 기억에 남는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라 아쉬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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