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체육관 옆을 지나가다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표지판 앞에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는 모습을 봤다.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에 눈길이 찌푸려졌다. 우리학교 학생이 아닌 외부인이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고 아무리 말해도 우리가 쓰레기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학교를 원하는 만큼 우리 조금씩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글·사진_ 최윤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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