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문근화(수학 21) 
『핀란드 교육혁명』은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책입니다. 현재 입시를 위한 사교육이 중요시되는 우리나라의 교육현실과 대비되는 핀란드의 개인을 위한 공교육 사례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이상적인 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박서연(국사 21)
『인공지능의 윤리학』은 교양 수업을 통해 알게된 책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인격체로서의 지위와, 인공지능의 감정이 존재하는지, 더 나아가 인간에서의 의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 책을 읽고 인공지능의 개발에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고찰의 필요성을 알게 돼 과학과 윤리 접목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최창민(국사 21)
『역사란 무엇인가』는 교수님의 추천을 통해 읽게된 책입니다. 책에서 ‘객관적 역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며 고등학교 때 배웠던 역사와 다르게 학문으로의 역사학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배상현(영문 19)
『미 비포 유』를 읽기 전에는 안락사라는 개념도 잘 몰랐고 고민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에는 안락사에 대한 개념과 안락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의 당사자의 마음가짐 등을 엿볼 수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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