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인의 선택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담습니다.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인 시대인의 선택은?
평생 죽지 않는 불사신이 될 수 있다면?
불사신으로 산다
신경린(경영 23)
늙지 않은 채로 오랜 시간을 살 수 있다면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를 바삐 살지 않고 온 세상을 여행하며 먼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
강민희(경영 23)
불사신이 된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기회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도전하고 싶거나 해 보고 싶었던 일들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인으로 산다
전규완(사복 20)
유한한 삶이기에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 수 있다. 이별이 예정돼 있기에 부모님, 친구들, 강아지를 더 사랑할 수 있다. 유한한 삶 속에서 열과 성을 다해 살고 싶다.
김사랑(건공 22)
영원히 사는 내 모습과는 달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부재를 겪고 역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후회 없는 100년을 택하겠다.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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