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5호 1면 기사 「시설 문제, 거듭된 보도에도 개선 미흡」에서는 개방시간 외에 열려있는 출입문 문제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총무과에서는 건설공학관과 학생회관의 경우 출입증 미등록 학생의 원활한 건물 출입을 위해 개강 이후 2주간 한시적으로 24시간 개방했고 현재 다시 개방시간 외에는 폐쇄 중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밖에 출입문 개방 원인으로 인터폰 고장 등으로 폐쇄 시 빈번한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와 이용자 개폐 부주의 등을 꼽았습니다. 총무과는 “기사에서 다뤄진 외부인 출입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모바일 출입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지만 학교 재정 상황 대비 막대한 예산 소요로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과속방지턱과 방독면 개선 미흡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시설과에서는 대학본부-시대융합관 구간 공사를 시작으로 관련 규정에 적합하도록 과속방지턱의 높이 조절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안전표지판은 업체 계약이 완료되는 4월 이후 설치할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유효기간을 넘긴 방독면은 3월 8일 전량 교체를 완료하였으며 향후 연 1회 유효기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는 총무과와 시설과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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