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우리대학, 경희대, 한국외대 총학생회와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정책 홍보 단계에서의 협력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년정책 수립 단계에서의 청년 의견수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3개 대학 총학생회는 동대문구 청년정책 내실화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그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정책 홍보방안을 다양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4일 우리대학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가격 비교 및 제품 정보 제공 플랫폼 ‘다나와’가 ‘2024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주최했다. 페스티벌 참여 업체 △AMD △ASUS △MSI △ROG △이엠텍 △마이크로닉스 △다크플래시 △대원CTS △마이크론 △얼티메이크 △뷰소닉 △잘만 △캐논 △인텔 △포유컴 △씨게이트는 부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각 회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다나와는 7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한 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과 에어팟 등의 경품 추첨권을 증정했다. 즐비한 푸드트럭과 총학이 진행한 피크닉 돗자리 사업도 페스티벌의 흥취를 돋웠다. 김경진 총학생회장은 “추첨권 개수 파악 결과 약 4천 명의 학우분들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며 “학우 여러분께서 잘 즐겨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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