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캠퍼스에는 어느 곳이든 나무그늘이 있어 나무 옆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쉬어갈 수 있다. 하지만 오월이 눈부셔서 야외수업을 하고 싶다 하더라도 막상 갈 곳이없다. 우리대학 건물 실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함께 마련된 곳은 학관의 웹 뒤쪽 공간 뿐인데 이곳은 햄버거를 먹는 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일 뿐이다. 건물의 실내뿐만이 아니라 실외 곳곳에도 책을 읽을 수 있고 과제도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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