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서울시티투어’는 1회에 160명씩 320명의 학생들이 두 차례에 걸쳐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됐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행사를 담당한 학생과 박지향씨는 “우리대학 신입생의 40% 정도가 지방 출신이다. 그 학생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알려주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정현(도시사회 05)씨는 “우리 학과에서는 혼자 다녀왔는데 다른 학과 사람들도 사귀고, 평소에 꼭 가보고 싶었던 인사동에 다녀와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하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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