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정보학과는 ‘제6회 지적정보학과 졸업 작품전’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었다. 이번 작품전은 지적정보학 관련 4개 학회와 건설교통부가 주최한 ‘제 7차 GIS 2005 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최윤수 지적정보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검증하고 학생들에게 전공 분야에 대한 선도적 기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지적정보학과 29명의 학생은 ‘맞춤형 대중교통 이용시스템’ 등 7개의 주제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강문권(지적정보학과 00)씨는 “작년 가을부터 이 행사를 준비했는데 주제가 바뀌는 팀이 생기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어려웠다”며 “그렇지만 우리 작품이 다른 어느 대학의 작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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