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충북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 간의 ‘1사(社) 1촌(村) 합동 자매결연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이원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결연 체결 기업 대표와 마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대학에서는 총장, 산학협력단장, 산학연구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1사 1촌 자매결연’이란 하나의 기업 또는 단체와 하나의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의 실천운동이다. 이 날 행사를 통해 60개 기관 가운데 하나인 우리대학은 음성군 감곡면 문촌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명대훈 산학연구지원팀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할 경우 농활과는 별도로 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보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향후 추진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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